경매 플피 투자란? 뜻과 장단점 알아보기

 플피란 플러스 프리미엄의 줄임말입니다.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마피, 프리미엄이 없는 것은 무피라고 합니다. 플피를 이용한 투자법과 경매와의 접점, 그리고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플피 투자 뜻, 의미

 플러스 프리미엄이란, 부동산을 매수한 후 임대로 전세를 세팅할 때 들인 투자금보다 전세보증금이 더 많아 차익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전략이 유효하려면 현재 부동산의 전세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매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출을 최대로 일으켜야 합니다. 대출을 잘 받으려면 당연히 입지가 좋고 인기가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플러스 프리미엄이란? 매수금 + 세금 + 복비 (=투자금) < 전세 보증금 인 경우 

2. 경매를 통한 플피 투자

 앞서 플피투자의 중요한 점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전세를 세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런 매물들은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간혹 빌라나 오피스텔에서 시세보다 매우 저렴한 급매물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아파트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매를 활용하면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들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아 강제 매각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잘만 활용한다면 투자금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입니다.

 

3. 장점과 단점

 플러스 프리미엄은 세팅을 맞추기가 어렵지만, 매우 적은 투자금 혹은 투자금이 필요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레버리지를 크게 일으키는 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집을 내놓아도 팔리지 않고, 전세계약이 만료된 이후에 새로운 임차인도 구해지지 않는 상황이라면 전세 보증금을 자력으로 되돌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경매를 통해서 싼 가격에 매수하는 것과 리스크 관리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매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과 임장을 통한 입지 분석과 시세 확인이 필수이며, 전세 수요가 많은 곳에 진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